재단법인 미래와 소프트웨어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정보처리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운당학술상 시상식'이 지난 1일(금) 코리아나호텔 7F 글로리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운당학술상 수상자는 ▲운당학술대상 부문 이경무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운당논문대상 부문  임유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손진곤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수 ▲운당학생논문대상 부문 한양대 이수진, 동의대 박진효, 호서대 김지홍, 아주대 유동연, 한국과학기술원 최종우 등이 각각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습니다.

운당학술상은 우리나라 최초 IT서비스 기업인 KCC정보통신(주)의 창업자 운당(雲堂) 이주용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마련된 정보기술 관련 학회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진 포상제로, 우리나라 ICT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시상해 ICT 분야의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 2021년에 제정돼 매년 12월에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운당학술대상 수상자인 이경무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딥러닝을 이용한 영상복원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올렸습니다.

운당논문대상 수상자인 임유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도호쿠대학에서 지능형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다수 우수 저널에서 객원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운당논문대상 다른 수상자인 손진곤 교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기술표준원 교육 정보 전문 위원회 위원,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정책 전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운당학생논문대상 부문에서는 한양대 이수진, 동의대 박진효, 호서대 김지홍, 아주대 유동연, 한국과학기술원 최종우 학생이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문남미 한국정보처리학회장은 “지속적인 학술 발전과 함께 유관기관·산업체와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으로 국내 정보처리 분야 선두 주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전자신문 : https://www.etnews.com/20231130000194]
[출저 : ZDNET Korea : https://zdnet.co.kr/view/?no=20231202180103]